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언제나 큰 이슈이며 우리가 항상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외면하고 있던 환경을 위한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농산물의(홈페이지 라인) 20%~30%가 '못난이'라는 이유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은 폐기할 때 메탄가스와 이산화질소를
배출하여 지구를 더 뜨겁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못생겼다'라는 외모의 부정적인 표현이 농산물에 적용되고,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환경까지
위협하는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못생긴 것이 아닌, 다르지만 특별한 농산물로 언밸런스의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다 똑같이 자식 키운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키웠는데,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죠."
"어차피 팔지도 못하는데, 수확조차 하지 않아요."
"올해에는 납품 규격이랑 달라서, 밭을 갈아엎게 생겼어요."
유통업체는 관리가 쉽고 소바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의 모양과 크기를 '규격화'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모습이 다르듯이 농산물의 모습도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규격 외 농산물은
판매대에 올라 보지도 못하고 산지에서 폐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규격 외 상품을 헐값 또는 폐기가 아닌 합리적인 거래로 농가이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후변화, 과잉생산, 규격 외 품목 등 갈 곳을 잃은 농산물들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겠습니다.
맛과 영양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돕겠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농산물로 건강을 챙기고 폐기되는
농산물을 줄여 환경까지 생각하는 가치 있는 소비를 제공하겠습니다.